
19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1번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루타 포함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당대 선발투수 펠리프 폴리노의 초구에 1루 땅볼을 기록하며 물러났다. 이어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역시 폴리노에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3회말 타석에 오른 추신수는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아내며 초반의 부진을 만회했다.
이날 친 안타는 추신수의 통산 200번째 2루타로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현재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12 대 0으로 앞서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신수 통산 200번째 2루타, 대박 역시 시원하게 2루타" "추신수 통산 200번째 2루타, 빵빵 터져주네요" "추신수 통산 200번째 2루타, 추신수 불방망이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PO TV)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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