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기업 따라 투자해볼까
수익형 부동산의 가장 주요한 점은 안정적인 임대수요 확보에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목적은 시세차익 보다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에 있는 만큼 기업이 이전하는 곳이나 업무지구 등이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곳으로 꼽힌다.
그 이유는 이 곳들은 1~2인 가구 근로자의 수요가 꾸준해 매물이 많지 않고 오피스텔 공실률도 낮은 편이어서 탄탄한 임대수요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반도체 및 1,300여 개의 협력업체가 자리잡은 동탄신도시의 경우에는 탄탄한임대수요를 바탕으로 인근 오피스텔이 공실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투자시 보증금 500만원에 월 50만원대의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노려야 공실 없는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업무지역과 같은 경우에는 직장인의 월세 부담이 덜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인 마곡지구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방에 오르고 있다. 마곡지구에는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등 대기업 이외에도 55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를 예정하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대기업 종사자 수만 약 4만여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8만여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이런 상황에 일성건설이 마곡지구 최고의 입지에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을 내달 분양에 나설 예정 이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지하 5층~ 지상 14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1A㎡ 444실, 21B㎡ 120실, 42㎡ 32실 총 596실로 투자자들에게 인기 높은 소형평형이 94%를 차지한다.
입지는 마곡지구 C1-3,6 블록에 들어서 마곡지구 내 유일한 환승역으로 마곡나루역(2014년 6월 예정)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탁월하다. 9호선 라인을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역은 6분, 여의도 20분대, 강남 5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고 공항철도 노선을 이용하면 환승 없이 서울역, 공덕역 등 20분내로 도착할 수 있다. 이에 김포,인천공항 종사자와 화곡,등촌,가양동의 출퇴근 수요까지 임대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 여의도 공원의 약 2배 면적인 21만평의 보타닉공원이 위치하여 풍부한 녹지 조망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화목원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용가능해 편의시설이용의 편리함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반경 700m 내 대우조선해양, LG, 롯데 등 대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중심상업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내부를 살펴보면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만의 특화 설계로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부설계로는 욕실에 빨래수거함이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외부 설계로는 편리한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하는 방식)을 적용했으며 주거와 상가의 동선분리를 통해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또한, 외출 시 세대 조명을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일괄소등 스위치와 고효율 LED조명(일부적용), 지역냉난방 시스템 등과 공용부 일부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2구 전기쿡탑 등 편리한 빌트인 제품을 제공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관재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휘트니스 센터가 마련됐으며 각층마다 방문객 접견대기실 겸 휴게공간, 옥상정원 등을 조성하여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가는 기존 마곡지구에 분양한 오피스텔에 비해 더 저렴한 가격에 책정될 예정으로 실속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강서구 등촌동 660-2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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