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행사는 인천, 포항, 광양에서 동시에 열렸다. 포스코건설이 대한적십자사와 2006년 5월 헌혈약정식을 맺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헌혈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건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중 일부는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즉석에서 기부해 훈훈한 풍경이 연출됐다.
모아진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나 백혈병 아동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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