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이 글로벌 자금이 아시아 신흥시장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단기성이 매우 강하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1∼13일 자 주말판에서 ANZ 은행과 EPFR 글로벌 집계를 인용해 아시아 신흥시장 주식과 채권펀드에 지난 9일로 끝난 한 주에 19억 1천만 달러 순입돼 2주째 증가했다고 전했다.
아시아 신흥국에서는 이전 18주 동안 지속해서 자금이 빠져나갔었다.
올 1분기 기준으로도 아시아 신흥시장 주식과 채권펀드에서 총 249억 달러 자금 유출이 기록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글로벌자금의 아시아신흥국으로의 유입전환은 중국의 `미니 부양책`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초저금리 지속을 재확인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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