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오늘(11일) 경남 창원 본사 공장에서 전국 4년제 공과대학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등 이공계 인력을 대상으로 플랜트 산업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단조공장과 터빈공장 등 주요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플랜트 기술을 배우고 두산중공업 기술 명장의 특강도 수강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주최하는 `플랜트전문인력양성과정`의 하나로 학생들의 실무역량 배양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