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첫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수지는 깜짝 등장하며 남성 방청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여신이 등장한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이후 수지가 등장하자 방청객들은 열성적인 환호를 보내며 반겼다.
이어 MC 노홍철이 수지의 닉네임을 언급하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수식어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는 남자다’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언급에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가 그렇게 좋았나” “‘나는 남자다’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소리 듣던 것도 벌써 옛날이네” “‘나는 남자다’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가 잘 어울리긴 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농약 같은 가시나’ 수지가 깜짝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KBS2 ‘나는 남자다’의 첫 회 시청률은 4.1%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사진=KBS2 ‘나는 남자다’ 장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