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월요 예능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이선희 편이 8.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일 예능 강자로 우뚝 섰다. 이는 지난주보다 1.8%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이선희는 솔직한 토크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무대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게스트로 출연한 후배가수 이승기와 백지영의 재치있는 입담 역시 그 재미를 더했다.
`힐링캠프`의 유윤재PD는 이선희 편이 좋은 반응을 얻은데 대해 "국민디바 이선희씨의 솔직한 토크와 노래, 이승기 백지영의 콜라보레이션이 좋았던 것 같다"며, "힐링캠프에 애정을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다큐스페셜은 3.8%, KBS2 `안녕하세요`는 6.7%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선희가 출연하는데 당연히 1위지" "이선희, 이승기 난 이 두 사람 나오면 꼭 본다" "출연진이 환상이니 1위를 할 수 밖에" "월요일엔 힐링캠프지" "난 그래도 `안녕하세요`가 더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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