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이 시청률 10%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은 9.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9.4%보다 0.2% 하락한 수치다.
이날 `신의 선물-14일`에서는 김수현(이보영)이 남편과 내연녀로부터 위협과 의심을 받으면서 딸 샛별을 지켜내야 하는 상황이 전개됐다.
예상보다 저조한 신의 선물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시청률 한 자리수 안타깝다", "신의 선물 시청률 한 자리수, 재밌어서 시청률 잘 나올줄 알았는데~", "신의 선물 시청률 한 자리수 이보영 충격이 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 KBS2 `
태양은 가득히`는 각각 24.3%,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신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