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될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 친 오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10대 여학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고등학교 3학년인 나에게 같이 영화를 보자, 노래를 같이 듣자며 자꾸 귀찮게 해서 공부를 할 수가 없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박승희는 "지금 김아랑과 방을 같이 쓰는데 되게 귀찮게 군다. 내가 하기 싫다고 한 일도 자꾸만 같이 하자고 조른다. 진심으로 욕할 때도 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박승희 진짜 대박이다" "`안녕하세요` 박승희 어쩜 이래" "`안녕하세요` 박승희 김아랑 귀엽다" "`안녕하세요` 박승희 재미있겠는데?" "`안녕하세요` 박승희 대박! 뭔가 귀여운 사람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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