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질라`의 특별 영상 2탄 `전세계 초토화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고질라`는 과거 인간들이 깨운 존재로 인해 시작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최대 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다.
7일 공개된 영상은 인간의 과학적 오만이 잉태한 두려운 미래와 상상을 초월하는 재난으로부터 인류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탄생 60주년을 맞은 2014년, 더 크고, 더 위협적으로 새롭게 등장한 `고질라`는 각본, 감독, 배우, 그리고 가장 많은 기대를 모으는 크리쳐까지 기대에 걸맞은 프로덕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질라`에는 최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퀵실버 역과 스칼렛 위치 역으로 동반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 애런 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 그리고 브라이언 크랜스톤, 줄리엣 비노쉬, 와타나베 켄 등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또한 감독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전작인 `괴물들`로 에든버러 국제영화제 신인 감독상, 시체스영화제 최우수 특수효과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 등 다수의 상을 휩쓴 바 있어 더욱 기대가 크다.
원작에 가장 충실한 고질라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어 영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질라`는 5월 15일 개봉한다.(사진=올댓시네마)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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