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의 핑크빛 열애설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소녀시대 티파니(25)와 2PM 닉쿤(26)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 스타`) MC들의 예언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지금은 연애시대’ 특집으로 소녀시대 티파니, 제시카, 태연, 유리, 써니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앞서 공개된 윤아와 수영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왜 중요한 두 사람이 안나왔냐"고 토로하며, 이어 `라디오스타` MC들은 "우리는 말만하면 이뤄지는 `소원을 말해봐` 방송이다"고 오프닝 멘트를 했다.
MC들은 출연한 멤버들에게 "안걸린 것을 축하한다"며 "다음은 누굴까. 이 분 중에 한 분이 나와야 할텐데"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에라 모르겠다"며 MC들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윤종신은 "기자 분들이 대 여섯명 정도의 열애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원래 하나씩 터지지 않냐"고 조언했다. MC들은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찰칵 소리를 조심해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티파니는 4일 보도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티파니와 닉쿤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해외 거주 생활이나 비슷한 또래 등 공통점이 많아 서로에게 힘이 돼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4개월 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만남은 국내 대표 기획사인 SM과 JYP 소속 연예인의 `1호 아이돌 커플`이란 점에서 더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티파니 닉쿤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 소식 완전 대박 소식" "티파니 닉쿤 소녀시대 연애시대 맞네" "티파니 닉쿤 잘 어울리나? 무튼 예쁘게 잘 만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한경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