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미용실을 개업해 화제다.
임창정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판교의 집 앞에 미용실을 차렸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에게 이유를 묻자 "스케줄 있을 때 빨리 머리를 하고 싶었다"고 말하다가 "특별히 이유는 없고 어쩌다 친구와 차리게 됐다"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이 SNS을 통해 미용실 개업을 광고해 눈길을 끈다. 그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경기도) 판교 집 앞에 헤어샾 내나봐~!!^^ 3월 25 일 들러들 주세효~^^"라는 글과 홍보 전단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임창정은 19일에도 "미장원 매니저 모셔요~!^^ 관심있으신 분~!!^^"이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창정 미용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미용실 진짜 차린거야? 대박" "임창정 미용실 나도 한 번 가봐야겠다" "임창정 미용실 가면 만날 수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임창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