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 정유사를 꿈꾸는 삼성토탈의 석유협회 가입이 보류됐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오늘(3일) 정기총회를 열고 "삼성토탈 주식회사가 신청한 신규회원 가입을 논의했지만 기존 회원사와는 성격이 다른 삼성토탈이 회원으로 가입했을 때 예상되는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 보다 신중하고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SK에너지 박봉균 사장, GS칼텍스 허진수 부회장, S-OIL 김동철 CEO데퓨티(deputy),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 등 정유4사 CEO와 전용원 석유협회장이 참석했으며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