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음성통화와 문자, 데이터 로밍을 묶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정액형 `올인원 요금제`를 미국으로 확대합니다.
패키지형 로밍 상품인 `올인원 요금제`는 발신 음성통화, 문자 기본량 제공과 함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동안 중국과 일본에서 서비스가 가능했습니다.
`미중일 올인원 요금제`는 2만9천원 요금제와 5만9천원 요금제, 9만9천원 요금제로 나뉩니다.
요금제에 따라 3~7일 동안 발신 음성통화 20~100분, 문자 20~100건과 함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올인원 요금제를 이용하면 별도 상품을 가입하지 않을 때보다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국내 유일 패키지형 로밍 서비스인 올인원 요금제는 해외에서 휴대전화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더욱 많은 국가에서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 국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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