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지난 2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서 통합IT 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상반기에 준공되는 통합IT센터는 지상 10층, 지하2층 규모로 총 3천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IT센터 건설로 농협은 양재동 전산센터 노후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업무 차질을 최소화 하게 됐다.
은행권 최대규모인 통합IT센터는 자체 전력보급이 가능한 무중단 유지보수 시스템과 5단계의 최첨단 다중보안시스템을 갖췄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통합 IT센터 건립으로 국내 은행권 최고의 IT인프라와 보안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범농협의 통합 IT인프라로서 자리잡을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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