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3

국토부 공기업, 부채 24조↓·규제개선

관련종목

2026-02-14 21:5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토부 공기업, 부채 24조↓·규제개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부채증가 규모를 절반 이상 줄이기로 했습니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산하 기관들도 규제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2017년까지 부채증가 규모를 24조원 줄이기로 했습니다.


      당초 정부에 보고한 계획에 따르면 2017년까지 부채가 45조원 증가할 전망이었지만, 이를 21조원 수준으로 억제하기로 한 겁니다.

      LH와 철도공사 등 14개 산하 공공기관장들은 서승환 국토부 장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 정상화대책 점검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자산매각과 사업 구조조정, 경영효율화 등 강력한 자구노력을 기울이되 자산 헐값매각은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또 자녀 영어캠프 지원과 고용세습 등 방만경영 사항을 전면 개선하고, 1인당 평균 복리후생비도 15% 감축해 총 250억원을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관건은 일부 반발하고 있는 노조를 어떻게 설득하느냐 입니다.

      <인터뷰>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최근 일부 기관 노조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에 반발하는 사례가 있어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부채감축안을 정부에 제출했다가 퇴짜를 맞았던 LH와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등 4개 기관은 이날 회의에서도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개별 공기업에게 규제개혁이라는 새로운 과제도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산하 기관에서는 모든 규정, 지침 등의 각종 규제에 대해 전면적으로 검토해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폐지하거나 개선해주시길 바랍니다."

      부진할 경우 기관장 해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공공기관 정상화의 시험대는 이제 겨우 석 달 남짓 남았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