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웨딩화보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겨운의 결혼을 준비중인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은 예비신부에 대해 “예전에 모델활동을 한 이력이 있으며,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이다. 현재는 웹 디자이너로서 패션업계에 몸담고 있다”고 밝히며 수려한 외모는 물론 능력을 겸비한 재원이라고 전해왔다.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지인을 통한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처음에는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정겨운과 예비신부는 모두 훤칠한 키와 눈부신 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예비신부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멀리서 드러난 가녀린 실루엣과 단아한 드레스 자태를 통해 한 눈에 봐도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임을 가늠케 했다.
정겨운은 신부를 배려하기 위해 오는 4월 5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주례는 이덕화가 맡으며 사회는 소속사 친구인 김성균이 진행한다.
또한 2부 피로연은 조세호가 사회를 맡는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신부는 1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하는구나 축하합니다!”, “정겨운 결혼, 아 예전에 일산 아람누리에서 열린 슈퍼모델 선발대회 구경 갔다가 싸인 받았었는데~ 그때 친절함에 반해 내 남자로 찜해뒀는데 떠나는군요~ 아쉽습니다!”, “정겨운 결혼, 이덕화가 사회 본다니 흥미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겨운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이다.
신혼여행은 드라마 종영 후 갈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아이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