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일 KG모빌리언스에 대해 모바일 쇼핑 급증에 따른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2만1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KG모빌리언스의 거래대금 가운데 모바일쇼핑 비중이 20% 이상"이라며 "올해 모바일을 통한 쇼핑금액이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데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심 연구원은 "올해 중순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고, 선불카드 신규 사업의 호조 등 새로운 성장동력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작년 4분기 깜짝실적 발표에 이어 올해 1분기 영업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40% 급증한 6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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