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롯데월드 수혜단지로 떠올라
제2롯데월드로 불리는 롯데월드 타워(일명 슈퍼타워)건설로 잠실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바로 인접한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수혜단지 급부상 중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2016년 최고급 쇼핑과 컨벤션 시설, 접객시설, 문화공연 시설 및 비즈니스 공간을 두루 갖춘 MDX(Mixed Use Development)로 건립될 예정으로, 잠실이 다시 주목 받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123층 수퍼타워는 555미터의 높이로 건설되며 하부에는 전망대와 6성급 호텔, 면세점, 국제회의장, 멀티플렉스 공연장을 유치할 예정이며, 저층부에는 명품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35개 층에 달하는 오피스공간은 다국적회사 등을 들어서며 완공은 2016년이다.
2007년 한국문화 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의하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중 73.4%는 서울을 방문하며 이중 21.1%는 롯데월드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롯데월드가 문을 열면 내,외국인 관광객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주변 상권 및 주택지에 대한 수요층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슈퍼타워를 둘러싸고 있는 3개동은 명품백화점(8층), 쇼핑몰 및 콘서트홀(11층), 대형마트와 극장(11층)이 들어서며 내년에 먼저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쇼핑객과 관광객이 대거 몰려 들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제 2롯데월드가 완공되는 2016년에는 잠실이 강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입을 모은다.
현재 잠실일대에는 대우건설이 송파구 신천동 지하철2호선 성내역 2,8호선 잠실역 인근에 분양 중인 ‘잠실푸르지오 월드마크’ 주상복합 단지가 구 수혜를 톡톡히 보고있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미분양 물량은 전체가구의 5% 내로 남은 물량이 많지 않다. 지난 2013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어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라면 주목할 만하다.
지하 4층~지상 39층 2개동, 아파트 288가구, 오피스텔 99실, 상가 136점포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 84~244㎡, 총 288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계약금 10% 와 중도금에 대해서 무이자를 실시 중이며, 분양가 3.3㎡ 당 2000만원 초반에 분양 받을 수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