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업무에 있어 기존의 생각과 관행을 원점에서 다시 보고 모두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위성호 사장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시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개최된 전사 경영전략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위 사장은 "모두 바꾸는 것이 신한카드가 현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는 그레이트 정신"이라며, "기존의 경영전략으로는 현 카드업계에 닥친 위기상황을 돌파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위 사장을 비롯해 신한카드의 전 임원, 부서장 등 총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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