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 리부트 시리즈에 전격 캐스팅 됐다.
31일 현지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인기 블록버스터 시리즈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 3월 ‘협녀:칼의 기억(박흥식 감독)’이 크랭크 업되고 미국에 들어가 ‘터미네이터5’ 제작진과 미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일정이 계획되진 않았으나 5월 초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병헌의 배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으나 극중 비중 있는 역할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5’는 총 3부작으로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병헌 테미네이트5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터미네이터5’ 기대”, “이병헌,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연기대결하나?","이병헌, 터미네이터5 대단하다","이병헌, 장가가더니 더 잘나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병헌 외에도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J.K. 시몬스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토르: 다크 월드’, ‘보드워크 엠파이어2’, ‘왕좌의 게임 1’을 연출했던 앨런 테일러가 감독을 맡았다. (사진=몽블랑 레전드 향수 공식수입원 코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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