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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 성현아 2차 공판, 증인 돌연 불출석 '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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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와 관련해 2차 공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성매매알선 등 행위에 대한 법률위반(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성현아는 31일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2차 공판기일에 출두했다.

이날 성현아는 예정된 시간 보다 5분 빠른 2시 55분께 변호인 4명과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재판은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늦어진 3시 16분께 시작해 55분께 마무리됐다.

성현아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담으로 일관했으며, 미리 준비된 차량을 타고 신속히 법원을 빠져나갔다.

이날 재판은 성현아 측의 요청으로 첫 번째 공판과 동일한 비공개 재판으로 진행됐다. 두 명의 증인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1명만 증인 심문을 받았다.

성현아의 변호인에 따르면 증인 중 한 명은 당일날 갑자기 불출석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돼 무혐의를 입증하고자 지난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당시 검찰 측은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라고 밝혔다.(사진=영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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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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