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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포탄 발사에도 코스피 굳건 '지속적인 학습효과에 영향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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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사격훈련에도 코스피는 오름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31일 오후 3시 코스피지수는 0.23%, 4.61포인트 오른 1985.61에 거래를 마감했다.

북한의 서해 NLL 인근 사격훈련에 2시 15분 경 전 거래일보다 4.07포인트(-0.21%) 내린 1976.93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회복세를 보여 1985.6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방산주의 상대적 강세 속에 전거래일에 비해 2.52포인트(0.46%) 내린 541.58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하이투자증권)는 북한과 관련해 "북한의 사격훈련에 대해 지속적인 학습효과로 증시에 반영되는 정도가 점점 적어진다"고 분석했다.

한편 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12시15분쯤 NLL 북측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포탄이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졌고 우리 군은 대응 사격했다. 군은 백령도 주민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북한의 포탄 발사에 누리꾼들은 "북한 또 쌀 떨어졌냐?", "북한 코스피에 영향도 안 주네", "북한 이제 놀랍지도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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