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한 홍영기가 출산 소식을 전해 화제다.
29일 홍영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 이세용(20)과 아들 재원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홍영기는 "그동안 말씀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볼까 한다. 조금 놀라실 수도 있을 만한 이야기라 생각이 든다. 저와 이세용이 서로 연인 사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저희 커플이 만난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 연애기간 중 저희는 한 생명을 갖게 됐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해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재원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 저희 가족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하며 출산 사실을 밝혔다.
인터넷 얼짱 출신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2`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영기 출산, 어린나이에 대단하다" "홍영기 어린 부부네, 잘 살아라" "홍영기 이세용 부부 오래오래 행복하길" "홍영기 닮아서 아기도 너무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홍영기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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