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대학생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서포터즈 `러브지니(Love Genie)` 1기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LG전자는 1천400여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45명을 선정했습니다.
`러브지니`로 임명된 학생들은 팀을 이뤄 올해 7월까지 4개월간 활동합니다.
`러브지니`는 대부분의 기업 후원 봉사단 활동과 달리 평소 관심을 갖던 분야에서 활동 계획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까지 진행합니다.
LG전자는 학생들이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사회공헌, 안전 보건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참신하고 체계적인 CSR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임직원 전담 멘토를 지정해 지원합니다.
특히 활동 수료자 전원에게는 향후 입사 희망 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하고 최우수 활동팀은 시상 후 인턴십 기회도 제공합니다.
LG전자 윤대식 대외협력담당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젊은이들의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개성 넘치고 창의적인 CSR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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