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제 장기펀드가 지난 17일 출시된 지 열흘만에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소득공제 장기펀드 판매액은 102억3천만원으로 가입계좌는 모두 7만7천882개로 집계됐습니다.
소장펀드 판매액은 첫날 16억6천만원을 시작으로 하루 10억원 안팎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됐으며, 가입계좌는 판매 첫날 1만7천여건을 시작으로 지난 24일 6천건까지 줄어든 뒤 이번주들어 8천건 안팎으로 증가세입니다.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총급여액이 5천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가입대상이며 자산운용업계는 전체 대상자 1천5백만명 가운데 51% 가량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년 이상 투자하면 연간 최대 600만원 한도 내에서 매년 39만6천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으며, 신규가입은 내년 12월말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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