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금융소비자 보호헌장 선포

삼성카드가 오늘(27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빌딩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에서는 CEO와 직원, 고객, 전문 자문위원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상의 가치로 삼고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금융소비자 보호 헌장을 선포했습니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최근 카드업계는 성장 둔화, 수익 감소, 신뢰 상실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고객이 품격과 가치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