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고장' 용산행 급행 출입문 교체로 출근길 승객들 모두 하차

코레일이 운영하는 1호선 용산행 급행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8시 20분 경 동인천에서 출발한 용산행 급행 열차가 출입문 고장으로 역곡역에 멈춰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역곡역에 멈춰선 열차는 고장난 출입문을 교체했으며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뿐만 아니라 뒤따르던 열차까지 철로에 멈춰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소식은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1호선 고장 열차에 타고 있었는데 출근길에 진짜 짜증났다", "1호선 고장 뒤에 열차까지 무슨 난리냐"며 비난했다. (사진=연합뉴스/기사와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