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첫 베드신 연기에 남동생 엠블랙 미르가 조언을 해줬다는 사실을 언급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고은아는 영화 ‘스케치’를 소개하며 19금 장면에 대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컬투틑 “동생 미르는 누나의 노출 연기에 관해 뭐라하던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고은아는 “남동생도 영화를 볼 거고 동생이 속한 엠블랙도 볼 거고 친구들도 볼 거라 괜찮겠냐고 내가 먼저 물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고은아는 “미르가 이왕 벗는 거 화끈하게 벗으라고 했다. 캐릭터를 섹시하게 표현하라고 조언해 줬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8편의 영화에 출연했는데 이번에 베드신을 처음 연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케치 고은아 첫 베드신 연기, 남동생 엠블랙 미르가 조언해줬구나", "스케치 고은아 첫 베드신 연기, 남동생 엠블랙 미르 둘다 특이하다", "스케치 고은아 첫 베드신 연기, 남동생 엠블랙 미르 역시 연예인은 다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고은아는 영화 ‘스케치’에서 박재정과 키스 연기 중 소리가 크게 나 민망했다는 일화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사진출처: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장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