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바이오테크 관련주의 급락세가 이어지며 나스닥 지수는 2거래일 연속 1% 전후의 내림폭을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6.08포인트, 0.16% 하락한 1만6276.6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는 50.18포인트, 1.18% 낮은 4226.38을, S&P500지수는 9.08포인트, 0.49% 떨어진 1857.44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이 매도세로 이어졌습니다.
마킷은 미국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55.5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표 부진이 일시적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주를 이뤘지만 투자심리 위축세는 이어졌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도 악재였습니다.
바이오테크 관련주의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스닥 바이오텍크 인덱스가 3% 이상 내렸습니다.
금 관련주도 선물 가격 약세 영향에 평균 3% 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약세장 속에서도 애플은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 속 1%대 오릉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