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4일 한일이화의 양호한 4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의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오승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13년 실적을 통해서 연간 매출액 3조원, 지배지분순이익 1,000억원 이상의 어닝 창출능력은 검증되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오 연구원은 올해 동사의 매출액 3조2,128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8.7%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5.2% 늘어난 2천113억원, 영업이익률은 6.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올해 기아차 중국 3공장 증설효과로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브라질 적자축소 등을 고려하면 동사의 저평가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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