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와 배우 김우빈이 저녁식사 데이트를 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공상정이 김수현과의 만남을 원하는 글을 남겨 웃음을 주고 있다.
심석희와 김우빈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일식집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심석희가 평소 김우빈을 이상형으로 밝혀왔던 터라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심석희와 김우빈은 식사를 하는 동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에피소드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공유했다고. 또한 심석희는 이상형인 김우빈과 셀카를 찍음은 물론,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제스처까지 보여주는 등 훈훈하게 시간을 보냈다.
이에 공상정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나도. 나 김수현 짱 오래 좋아했는데. 차강진 아역 때부터 좋아했는데. 김수현 오빠 넌 왜이렇게 대세인거니. 왜 하필 이 때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찍어서`라는 글을 게재하며 심석희와 김우빈의 만남을 부러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석희 김우빈 데이트 이제 공상정도 김수현을 만나는건가?" "심석희 김우빈 데이트 공상정 엄청 부러워한다" "심석희 김우빈 데이트 이상형과 데이트라니... 공상정 부러울만 하네" "심석희 김우빈 데이트 성공한 팬인거야? 완전 부럽다" "심석희 김우빈 데이트 나도 김우빈과 밥 먹고 싶어" "심석희 김우빈 데이트 공상정도 꼭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공상정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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