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주총] 유상호 한국투자證 사장, 7번째 연임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7번째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오늘(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유상호 사장의 1년 연임을 결정했습니다.

유 사장은 지난 2007년 당시 최연소로 증권사 최고경영자에 올랐으며, 이번 연임으로 8년째 대표이사 자리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증권업황 부진에도 지난해 800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는 등 3년 연속 순익 1위를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