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수급&탑픽]
출연: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PIB센터 차장* 수급 포인트: 이벤트 데이우크라이나 사태는 진전이 없고 중국 경기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오늘은 국내 증시는 여러 가지 이벤트를 맞이 했다. 이벤트를 제외하고 어제 미국시장, 중국시장을 감안한다면 우리 시장의 낙폭이 과도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당연히 반등이 나와야 한다.
이벤트가 변수이긴 하다. 우선 국내에서는 만기일과 금통위가 있는 날인데 금통위는 현 김중수 총재가 주제하는 마지막 회의로 금리는 동결됐다. 수급과 관련된 만기일 이슈는 최근 글로벌 변수가 불리하게 돌아갔기 때문에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많았었는데 그 영향으로 중립 이하의 수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많은 물량은 아닐 수 있지만 워낙 수급구도가 취약해 오늘 시장의 불안요소 중 하나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흔들리고 있는 중국의 경제지표 발표가 오늘도 있다. 전인대 역시 오늘 폐막이라 중국 시장의 흐름 역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밖에 없다.
지수 2천선을 오르내리는데, 전저점 수준인 1960pt 전후한 흐름이 지켜질지가 관건이다. 위기 국면의 수급에서 상방으로의 가능성까지 보였던 최근 수급이 다시 소강상태로 들어가면서 시장은 여전히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안정적이지만 더 힘을 못쓰고 있고
현대차는 다시 박스권으로 슬그머니 들어가고 있다. 그에 맞게 약간의 변화만 주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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