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주가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영업정지 결정에도 3% 이상 오르며 강세다.
13일 오후 2시 10분 현재 SK텔레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500원(3.69%) 오른 21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방통위는 단말기 보조금 과열 경쟁에 적극 가담한 이유로 SK텔레콤에 7일 동안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영업정지 기간이 길지 않은데다 영업정지 기간 중 마케팅 비용이 감소해 이익이 더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며 주가는 강세다.
영업정지 14일 간의 처분을 받은 LG유플러스 주가도 전거래일 대비 3%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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