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감독당국, 카드사에 '밴사 관리 철저' 지시

관련종목

2024-11-16 18:3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감독당국이 카드사에 결제대행업체 밴(VAN)사를 확실히 관리하지 못하면 검사권을 발동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전업계 카드사 8곳의 기획담당 임원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카드사들이 가맹점 관리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밴사가 가맹점 망을 관리하고 있다는 핑계로 카드사들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감독당국 관계자는 "가맹점 관리를 밴이나 밴 대리점에 맡겨둘 수 없는 상황이어서 카드업계가 책임을 지고 영업 인프라의 보안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라고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각 카드사에 구형 단말기(포스단말기) 정보 관리 부분에 대해 밴사가 제대로 규정을 준수하는지 긴급 점검하라고 지도 공문도 보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