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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올해 수출 6천억달러 목표‥중계·가공무역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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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0년 세계무역 5강 달성을 위해 올해 수출액 6천억달러 목표를 설정하고, 중소·중견기업 수출역량 제고 등 3대 기본방향과 11개 정책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11개 과제 중 올해 새롭게 도입, 추진하는 4가지 시책을 보면 첫번째 유망 내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역량 있는 수출 전문기업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하고, 제품 발굴·수출에 필요한 마케팅·금융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두번째 국내 중계·가공무역 활성화를 위해 수출품 원산지제도를 개선하여 세계시장에서 한국산(Made in Korea) 프리미엄 활용을 촉진하고 수입정보 제공도 강화하고, 세번째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을 활용한 가공무역 활성화를 위해 재고금융(Inventory Financing) 신설, 단기수출보험(EFF) 지원범위 확대 등 무역금융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네번째 최근 급증하는 비관세장벽에 대한 대응력 제고를 위해 해외인증 획득지원 콜센터(1381)를 개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인증 획득과 관련된 애로를 One-Stop으로 해결하고, 무역기술장벽(TBT) 전문정보사이트(www.Knowtbt.kr)를 통해 기술규제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이같은 내용으로 오늘(13일) 제147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2014년도 무역·통상진흥시책`을 발표했습니다.

산업부는 2014년 무역·통상시책 및 중앙과 지방 수출지원기관들의 지원사업을 담당자 연락처 등과 함께 책자로 제작해 수출기업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고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수출기업이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통합무역정보서비스(www.Tradenavi.or.kr)에 무역 단계별(기획→마케팅→이행→관리)로 기관별 지원내용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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