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마크 아파트로 두터운 수요층 형성-교통, 학교, 편의시설 등 인프라 ‘풍부’- 지역 내 시세리드 및 환금성 좋아 관심 가져 볼만- 남율2지구, 효성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 눈길지역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분양에 경쟁력을 확보한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정 지역 내 꾸준한 공급을 통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건설사들이 분양에 선방하고 있는 것.
2개 이상 단지가 몰려있거나 단지 규모가 2000가구 이상의 브랜드타운 아파트는 규모가 커 주택형 구성도 다양하고, 인지도에 걸 맞는 각종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민들 사이에 브랜드가 잘 알려져 있어 거부감이 덜하고 무엇보다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기 때문에 비교적 홍보도 수월한 편이다.
서울에는 서초구 잠원동과 반포동 한신아파트가 대표적인 브랜드타운이다. 77년 한신1차 아파트에서 84년 한신27차까지 들어서면서 1만1652가구의 초대형 브랜드타운이 됐다. 외환위기 때 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파트 가치가 떨어질
만도 하지만 이곳은 이미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확고히 자리를 잡으면서 대표적 주거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역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세종시 중흥s클래스 등 브랜드타운을 이루고 있는 단지의 청약이 줄줄이 성공하면서 내 집마련 수요자들의 눈길이 ‘브랜드타운’으로 쏠리고 있다.
㈜효성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구미산업단지 배후에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해 남율2지구에 1차와 2차 1139가구를 공급하면서 남율2지구가 대표적인 효성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남율2지구 내 명당자리에 분양예정인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까지 더해지면 약 2,000여가구에 이르는 ‘해링턴시티’를 형성하게 된다. 일반주택 1,000여 가구까지 공급되면 약 1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또한 이 단지는 남율2지구 내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 받는 지구입구맨 앞자리에 위치하고있어 구미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앞 67번국도를 이용하면 구미산업3단지까지 차로 5분, 1산업단지까지 15분이면 닿는다.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3차’는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는 지구 앞을 지나는 낙동강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다. 여기에1?2차에 적용돼 인기를 끌었던 1층 멀티룸 특화평면도 다시한번 선보인다.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는 지하 3층~ 지상18층, 10개동, 총 83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59㎡216가구△74㎡478가구△84㎡141가구 등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최근 틈새평면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용 74㎡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구미 수출탑 인근에 마련됐으며, 현장은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2지구 15블록이다. 입주는 2016년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