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가득한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필요하다. 선물은 주고 받는 형식적인 것이 아닌 주는 사람의 진심이 담겨 있으면서 받는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에 화이트데이에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소개한다.
▲ 실용적이고 센스 있는 포인트 아이템
코치는 비비드한 컬러의 C 로고를 활용한 화이트 실리콘 밴드의 보이프랜드 스몰 워치를 선보였다. 코치의 시작을 의미하는 EST. 1941로고를 실버 베젤에 각인하고, 핑크 컬러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핸즈로 디자인의 감각을 살렸다. 심플한 인덱스에는 12시와 알파벳 C를 활용한 로고 플레이를 통해 코치만의 뉴욕 감성을 표현한 제품으로 캐주얼한 룩과는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39mm의 시원한 페이스, 화이트 밴드와 실버 베젤, 컬러풀한 로고가 눈에 띄는 제품으로 원 포인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에스까다는 미네랄과 사파이어 코팅으로 실욕적이면서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의 나오미 컬렉션을 내놨다.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화이트 컬러에 골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그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직경 40mm의 페이스와 시크한 멋을 더하는 컬러믹스가 돋보인다. 또한 실리콘 소재의 스트랩에는 에스까다의 로고를 각인하여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스트랩과 연결되는 독특한 디자인의 러그와 함께 라운드와 스퀘어 디자인 함께 표현한 페이스가 인상적이다.
쌍뜨오노레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트로카데로 커플 시계를 선보였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트로카데로 커플 시계는 메탈 소재의 실버 케이스와 스트랩의 섬세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로마자 인덱스를 사용하여 한층 더 고급스럽다. 또한 다이얼을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하여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강한 미네랄 크리스탈과 사파이어로 코팅 처리된 글라스를 사용해 30m 생활방수 기능까지 겸비했다.
▲ 센스 있는 여성을 위한 잇백
크리스찬 루부땅은 산뜻한 파스텔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사리나 메신저백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달달한 파스텔 컬러가 다가오는 봄의 싱그러움을 더해준다. 또한 자연스러운 실루엣은 여성스럽거나 캐주얼한 룩까지 잘 어울려 실용적이다.
코치는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감각의 레트로 버로우 백을 선보였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잘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가죽이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상큼한 오렌지 색상 덕분에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와 매치하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 여성미를 더해줄 스커트
지컷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프릴 원피스를 출시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실루엣에 전체적으로 꽃을 연상시키는 프릴 장식이 더해져 화사하면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심플하면서 단아한 분위기까지 전달할 수 있어 여자친구를 위한 화이트데이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잇미샤는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프링 페미닌 오피스 룩을 추천한다. 스프링 페미닌 오피스 룩은 여성스러우면서도 화사한 파스텔 핑크 색상의 트위드 스커트와 소프트한 아이보리 색상의 블라우스 코디네이션으로 트렌디함과 모던함에 페미닌한 터치를 더한 스타일링이다.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트위드 소재의 스커트는 밑단과 옆선의 술 장식 디테일로 소재가 가진 특성을 아이템에 세련되게 표현했다. 함께 매치한 아이보리 컬러의 심플한 블라우스는 허리 옆 선에 핑크 컬러 레이스 패치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날씬하게 보이는 착시효과를 낸다.(사진=코치 by 갤러리어클락, 에스까다 by 갤러리어클락, 쌍뜨오노레 by 갤러리어클락, 신세계 인터내셔날, 코치 코리아, 잇미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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