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의 남자친구 김원중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김원중의 가족들까지 관심 받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이후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기사 내용 대부분이 사실이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역시 쿨해", "김연아 열애 인정, 슬프다", "김연아 열애 인정, 연아가 너무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 연인인 김원중과 그의 집안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김원중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한라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하키팀 소속이다. 그는 180cm의 키에 호남형 얼굴로 많은 여성팬을 거느리고 있다.
또 김원중은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버지는 굉장한 재력가라는 소문이 있지만 실제로 김원중은 평범한 집안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는 회사원이고 누나 김주희 씨는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팀의 프런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 속 김주희 씨는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동생 김원중과 똑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김원중 누나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김원중 누나, 미모 대박이다", "김원중 누나, 동생이랑 똑같이 생겼다", "김원중 누나까지 유명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