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임영록)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 경제·금융교육` 이 강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4년 힘찬 시동을 걸었다.
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7일 오전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7백여명으로 구성된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및 대학생 강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영록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강사들의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선서식 및 임명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임영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경제·금융교육은 금융업의 특성과 노하우를 반영한 KB금융그룹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며,“앞으로도 취약한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우리사회 미래에 꿈과 희망을 주는 방향으로 경제·금융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대식후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스킬 향상 및 강의내용 습득을 위한 강사양성 교육이 이뤄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재 활용법 등을 공유하며 교수기법 향상에 힘을 쏟았다.
KB금융그룹은 2012년부터 경제·금융교육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방문·초청·온라인교육 및 캠프 등을 통해 작년까지 13만3천여명에게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전·현직 임직원들을 강사로 활용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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