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선수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를 예견한 성지글이 화제다.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포착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1달에 2번 태릉 선수촌 밖에서 만나 2시간 가량 고깃집 데이트를 즐기는 등 사랑을 키워갔다.
또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났으며. 디스패치는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생 김원중은 올해 나이 31세로, 1990년생 김연아보다 6세 연상이며,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로 국가대표 부동의 에이스로 알려졌다.
한편 보도에 앞서 지난달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님들 그거 알아요? 김연아 남친 있는거?"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다른 누리꾼이 "전에 고대 아이스하키 선수라고 들었는데"라고 댓글을 달자 이 이용자는 "맞아요"라고 답했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성지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미리 예견됐네",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앞으로 인터넷 글 잘 봐야지",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bnt/대명상무 아이스하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