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이 강영일 이사장 주관으로 수도권고속철도 수서정거장 등 주요 고속철도 공사 구간에 대해 해빙기 특별 안전검검을 시행한다.
강영일 이사장은 "굴착 공사현장 등 동결과 융해로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현장의 안전대책을 철저히 강구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철도공단은 이번 해빙기를 대비해 지난 달 17일부터 이 달 14일까지 20일간 전국 240개소의 철도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공사, 감리단 등 내·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약 302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해빙기 취약현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시행중에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