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습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웹보드 규제 시행에 따른 영향을 조금 더 확인해 볼 필요는 있지만, 1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치에 충분히 부합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1%, 21.9% 증가한 1739억원, 327억원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1분기에도 웹보드와 일본 온라인 게임 매출액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1월말 일본에서 출시된 ‘LINE 츠무츠무’ 매출액 순위가 iOS 기준 최고 2위, 구글 플레이 최고 4위까지 급상승하면서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고, 지난해 12월 중순 상용화한 자체 개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의 흥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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