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2`에 공식 캐스팅된 한국 여배우 수현이 화제인물로 떠올랐다. 각종 브랜드 모델 및 드라마로 팬들을 만나온 수현에게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한 콘택트렌즈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사진 속 수현은 선글래스와 편안한 옷차림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입간판과 똑같은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으며, 굴욕 없는 각선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월트 디즈니 측은 5일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에 한국 여배우 수현이 캐스팅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수현은 비중 있는 조연을 맡을 전망이다.
김수현은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신예다. 그는 이화여대 국제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 2010년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 및 2011년 에서 다니엘 헤니의 비서 소피 역을 맡은 바 있다. 현재 `도망자 플랜B`에 함께 출연한 다니엘 헤니와 같은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에 소속돼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수현? 각선미 대박이네" "`어벤져스2` 수현 사진 깨알같다" "수현 몸매 대박" "수현, 무보정 사진도 청순하다" "수현 `어벤져스2` 출연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김수현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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