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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국제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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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발생한 우크라이나 사태가 국제에너지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은 오늘(4일) 오전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우크라이나 사태는 국제에너지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유럽최대의 가스공급국인 러시아의 공급루트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제에너지 가격 상승 등을 통해 유럽경제 회복세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중국의 경기둔화 리스크, 일부 신흥국의 정치불안 등과 맞물려 국내외 시장불안을 증폭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신흥국 불안 상황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장불안 조짐이 보이면 즉시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조아래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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