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4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내수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김형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글로벌 공장출하는 현대차가 전년대비 3.4% 증가한 37만8천대, 기아차는 18.2% 증가한 24만3천대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내수시장에서 현대차는 제네시스가 4천164대 팔려 신차효과가 탁월했고, 기아차는 레이와 K5, 스포티지가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출은 현대차가 전년대비 3.3%, 기아차는 34% 기록했다"며 "현대차는 LF소나타 출시 전 기존 모델의 제고 소진과정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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