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기재부, 금융위,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무역협회, KOTRA, 무보 등 수출유관기관, 전자상거래·중계가공 무역 등 관련 수출기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제1차 수출투자지원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24일 산업부가 2014년 업무계획으로 발표했던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실천하기 위해 기업들의 애로를 직접 듣고 해소하기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회의에서는 수출기업들의 ‘손톱 밑 가시’와 전자상거래, 중계·가공무역 등 새로운 수출먹거리 창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산업부는 수출기업들이 제기한 애로사항들을 취합하고 선박이 수출통관된 후 실제 인도가 이루어질 때까지 평균 7~10일의 마무리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승선신고를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북아 오일허브·제조업 중계가공 무역·전자상거래 수출 등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으며, 이는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안건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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