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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새로운 '화약고'로 부상하나‥국제사회 위기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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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새로운 화약고로 부상하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남부 크림반도를 사실상 점령하면서 크림반도를 둘러싸고 국제사회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가 대규모 병력을 크림반도로 이동시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군사력 사용에 관한 상원 승인까지 받으면서 크림에서의 군사충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크림 반도는 우크라이나 남부에 있는 반도로 1954년 니키타 흐루쇼프가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로 편입시킨 지역이다. 크림 반도 전역에 크림 공화국이 위치해 있다.


우크라이나 영토지만 러시아계 주민이 60%에 달해 ‘우크라이나의 작은 러시아’로 불리는 크림반도 주민들은 러시아 군을 반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크림반도 흑해함대 기지로의 병력 이동이 양국 간 협정에 따른 것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이지만 우크라이나 과도정부는 사실상의 `군사침공`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개입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사진= 연합뉴스/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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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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