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전국 기준 2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3%)보다 3.9%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다소 하락했지만 `참 좋은 시절`은 이날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는 강동석(이서진)이 첫사랑 차해원(김희선)과 재회하며 다시금 묵혀뒀던 감정이 살아나기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동석의 가족들이 가진 애환이 어떤 이유에서 생겨났는지 공개돼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13.2%를, SBS 드라마 `열애`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참 좋은 시절` 시청률, 역시 주말극이야" "`참 좋은 시절` 시청률, `참 좋은 시절` 앞으로 더 재미있을 것 같아" "`참 좋은 시절` 시청률, 김희선 이서진 `케미`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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